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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조혜진 부대변인] 윤석열 정권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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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국혁신당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4-04-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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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할 중학교 교과서 검정 과정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와 관련해 '처리 마친 오염수'라는 표현을 '오염수를 처리한 물'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일본 <산케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한 출판사는 사회과 교과서에서 "폐로(원전 폐기) 작업을 하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완료는 2050년쯤으로 계획한다. 안쪽에 처리 마친 오염수 저장 탱크"라고 서술했다고 합니다.


당초 '처리 마친 오염수'라는 표현이었지만, 검정 과정에서 "처리가 완료됐다는 것인지, 아직 오염돼 있는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에 출판사는 '처리 마친 오염수''오염수를 처리한 물'로 교체했다고 합니다교과서 수정의 의도는 명확합니다. 처리 절차를 거쳤다고 '오염수''보통의 물'이라고 명명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나마 자신들도 꺼림직 했는지 '오염수를 처리한 물'로 객관화를 시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묻겠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온 물은 오염수입니까, 처리수입니까, 아니면 일본 교과서에 실린 것처럼 오염수를 처리한 물입니까.

 

대통령실과 여당에서는 그간 후쿠시마 1원전에서 배출하는 물을 '오염수'가 아닌 '처리수'라고 부르려고 했습니다. 최근 장학사업의 모범사례로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이토 히로부미를 꼽았던 성일종 후보도, '처리수'가 옳다고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성 후보가 지키려는 우리 바다는 대한민국 바다입니까, 아니면 일본 바다입니까.

윤석열 정부는 현재 오염수라 부르고 있긴 합니다. 국민적 저항에 부딪혀 마지못해 그런 겁니다. 일본이 교과서를 개정했으니, 앞으로 '처리 마친 오염수'라고 슬그머니 바꾸는 것 아닌지 우려됩니다.

 

조국혁신당은 오염수를 오염수라고 부르는 것을 주저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합니다. 조국혁신당은, 오염수를 '처리 마친 오염수' 혹은 '오염수를 처리한 물'이라고 고쳐 부르려고 하는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습니다.


 

2024323

조국혁신당 부대변인 조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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