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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언론인 여러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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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국혁신당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4-04-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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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여러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끝났습니다. 조국혁신당 선대위 공보단 일도 거의 끝나갑니다.


일을 마무리하기에 앞서 언론인 여러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조국혁신당은 신생 정당입니다. 그냥 신생 정당이 아니라, 아주 생초보 정당입니다. 정당 일을 해본 분이 많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큰 사고 없이 굴러온 것만 해도 기적 같습니다.


저희가 이만큼 오게 된 것은,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추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제 아무리 명망가가 있고 지향이 좋다고 해도,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저희가 내민 손 잡아주지 않으셨다면 이 정도의 성과를 거두기 힘들었을 겁니다. 


언론인들 노고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라는 매체 전성기입니다. 모든 뉴스와 정보가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유통됩니다. 그럼에도 기성 언론의 중요성은 줄지 않습니다. 수많은 정보가 충돌하는 총선 공간에서는 더더욱 중요해집니다. 정보와 주장이 터져 나올 때, 참과 거짓을 가르고 독자와 시청자들께 친절하게 전달하는 중책은 기성 언론인들의 몫이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조국혁신당은 선명한 구호와 기치를 들었습니다. 생경하게 들릴 수도 있고, 예민해 보일 수도 있었습니다. 언론은 언론대로, 저희 당은 당대로, 공보단은 공보단대로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강하게, 혹은 결기를 갖고 대응해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 말씀드리지만, 그 중 감정에 터 잡아 한 것은 없었습니다. 저희로서는 그게 최선의 수, 혹은 차악의 수라고 생각했기에 톤과 매너, 지향을 그렇게 잡은 것입니다. 마찰이 빚어질 게 뻔하지만, 저희로서는 그래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가 혹여 상처를 드렸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립니다.


언론인들께서는 주요 고비마다 중심을 잘 잡아주셨습니다. 대부분 공정하게 보도하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작은 신생 정당에 과분할 정도의 관심을 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제공한 정보가 충분치 못하거나 느렸다면, 공보단의 불민함 때문입니다. 거듭 사과드립니다. 


얼마 전 팩트체크를 꼼꼼하게 해달라는 취지의 논평을 낸 바 있습니다. 진심을 제대로 담지 못해 오해하는 분들도 계셨다고 들었습니다. 저희가 언론에 이래라 저래라 한 게 아닙니다. 꼰대짓할 의사도, 능력도 없습니다. 

시비가 생겼을 때 저희가 ‘팩트체크’라는 취지로 내놓아도, 그건 특정 정당의 일방 주장으로 비치기 마련입니다. 언론이 하는 팩트체크는 다릅니다.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저희로서는 언론의 팩트체크가 유일하게 기댈 언덕이었기에 간절하게 요청한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새로 생긴 꼬마 정당이다 보니, 언론 네트워크도 부족합니다. 저희에 대한 언론의 믿음도 부족하다는 것을 저희도 잘 압니다. 그러니 저희가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언론이 사실 관계를 밝혀주세요, 공정하게만 써주세요”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팩트체크 요청은 말 그대로 간절한 요청이었습니다. '이래라 저래라'로 받아들이셨다면, 저희 표현력이 부족해서일 겁니다.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저희 공보단은 선거 결과와 그 직후도 필요한 정보와 견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해단식 순간까지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음악 하나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영국 밴드 위시본 애쉬(Wishbone Ash) 노래 <에브리바디 니즈 어 프렌드(Everybody Needs A Friend)>입니다.

https://youtu.be/RhCbjiaszpw?si=02zsbUgj6_O-XGCo 


조국혁신당 파란불꽃 선대위 공보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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