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신장식 대변인] 윤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제대로 헤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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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제대로 헤아려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언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중대한 사안을 곧 사퇴할 게 뻔한 비서실장에게 대독시킵니까? 검찰총장이 대검 차장 시켜 수사 브리핑하듯 하는 겁니까? 직접 나서서 국민께 고개 숙이고, 국정 전환의 방향을 설명하십시오. 비서실장이 "다시 발표하겠다"고 했으니, 그 때에는 직접 나서십시오.
국민은 이번 선거에서 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법무부 장관을 불러 김 여사의 주가조작, 허위 학력, 명품백 수수, 처가를 지나는 고속도로 변경 등을 수사하라고 지시하십시오.
무엇보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을 존중하고 대화를 하십시오. 홀로 용산 대통령실에 앉아 '반대' 견해는 하나도 내지 못하는 참모들과 논의해봐야 좋은 방안이 나올 리가 없습니다. 무쇠 산에서 풀이 나기를 기다리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야당들은 더 이상 절멸해야 할 대상, 구속시킬 피의자로 대해서는 안 됩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피폐한 민생을 어떻게 살릴지, 국정을 어떻게 올바르게 전환할 지 논의해야 합니다. 야당 대표만을 만나기 꺼려진다면, 여야정 협의체를 꾸려 논의하면 됩니다. 그게 국민의 뜻입니다.
2024년 4월 11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신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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