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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배수진 대변인] 색안경을 쓴 사람은 진실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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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국혁신당
댓글 0건 조회 151회 작성일 24-04-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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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도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간부의 행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진실화해위원회의 조사1국 황 모 국장은 12일 직원에게 새해 인사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황 국장은 "1년 전까지 안보의 현장에 있다가 이 자리에 있게 됐다""18, 북한 김정은이한테 매년 생일 축하편지 쓰는 대한민국 국민이 수만 명"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런 사람을 막아보고자 노력했지만 달성하지 못했다"면서, "못 이뤘던 결실을 여기서나마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황 국장은 국가정보원 대공수사 분야 3급 공무원 출신으로 김광동 위원장 취임 이후인 지난해 9월 공개채용으로 임명됐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항일독립운동,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 권위주의 통치 때 일어난 인권침해,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 사건 등을 조사하고 진실규명하는 독립적인 조사기관입니다. 국가정보원 등에 의해 벌어진 인권침해도 그 진실규명 범위 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을 '간첩이냐 아니냐'는 이분법으로 보는 이가 고위 책임자로 앉아 있는 형편입니다. 놀랍고 두렵습니다. 이런 사람이 진실을 규명할 수 있을까요?

시대착오적 '빨갱이 잡기, 친북몰이' 광풍이 진실화해위원회 내부에서 불어닥칠지 우려됩니다.

그는 또 "우리 직원들이 같이 일하는 건데 뭐가 문제예요? 내가 간첩을 잡으려고 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나보고 못 하게 했어요. 내가 왜 말을 못 해요?"라고 했습니다. 더욱이 그는 문제의 메일이 유출될 것을 우려한 듯 자신이 포렌식 전문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낡고 균형이 붕괴된 사고방식, 거칠게 직원 입단속을 하는 행태, 국가기관의 주요 직위에 있어서는 안될 사람입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는 더더욱 있어서는 안될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김광동 위원장 취임 이후 일부 한국 전쟁 희생자를 부역자로 판정하는 등 진실화해위의 목적에 어긋나는 일로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권을 행사해 이런 사람을 즉시 해임시키십시오.

아니면 22대 국회에서 이 문제를 철저하게 따지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2024326

조국혁신당 대변인 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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