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김보협 대변인] 한동훈 위원장의 거칠어진 입, 어디까지 갈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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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말 급하기는 급한 모양입니다.
정치권에 입문한 뒤 잔뜩 점잔 빼고 멋지게 말하는 척 하더니, 사정이 급해지니 본색이 나옵니다.
오늘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자기 이름으로 당을 만들어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예를 들어 '동훈당'이라고 하면 골 때리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골 때리다’는 국립국어원이 운용하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돼 있지 않습니다. 포털에서 검색하면 ‘1. {속된 말로} (어떤 상황이나 사람의 언행이) 어이없고 터무니없다’라는 풀이가 나옵니다. 속된 말입니다.
한 위원장은 앞서 야당을 향해 “개 같이 정치”, “쓰레기 같은 말”이라고 했습니다. “여의도 사투리”운운하더니, 그런 막말은 ‘한동훈식’으로 표현하면 피의자들 “조질” 때 쓰던 “서초동 사투리”입니까? 여의도 정치 욕한 게 3개월도 안 됐습니다. 딱합니다.
저급하게 가겠다면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이런 말을 했지요. “When they go low, we go high.” 저들이 저급하게 가도, 우린 품격 있게 가자. 오늘도 덕분에 배웁니다.
2024년 3월 30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김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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