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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김보협 대변인] 한동훈 위원장은, ‘나동설’ 신봉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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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국혁신당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4-04-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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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위원장은, ‘나동설’ 신봉자인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어려운 과제는 다 자신이 풀었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개표 부정 논란에 대해 "제가 100군데 넘게 다녔는데 유세 레퍼토리에서 꼭 넣는 것이 ‘수개표를 병행하는 것을 관철했다’는 점"이라고 했습니다. 또 "문제제기가 있을 때마다 정권과 생각이 다르더라도 민심을 반영해 주파수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고 대부분 관철했다"고 말했습니다.


의정 갈등 관련해서도 "제가 중재 역할을 했고, 어떤 중요한 포인트에서는 물꼬를 텄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또 4.3 추념식에 불참한 것을 두고는 "4·3 직권 재심 확대는 제주도민의 숙원이었다. 그래서 (법무부 장관 때) 집중적으로 검사를 여러 명 투입해서 그걸 해드렸고, 무죄판결이 나오기 시작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인혁당 고문 사건도 비슷하다. 누가 봐도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인데 국가가 손해 볼 수 있다고 해서 ‘이게 배임이면 내가 책임진다’고 했다”라고 했습니다.


대체로 정치인들이 자기중심적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한 위원장은 정도가 심합니다. <서울신문> 인터뷰를 읽다 보니,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돈다’는 '나동설'이 떠오릅니다.


대한민국 어려운 일을 다 자신이 해결하고 관철했다는 한 위원장에게 묻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왜 이렇습니까? 국민 대다수가 요구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왜 반대했습니까? 이태원 참사 피해자 유가족의 원한을 푸는 일은 왜 관철하지 않나요? 왜 경제는 이렇게 어렵고 민생은 힘든가요?


4월 10일 총선 성적표를 받고 나서 뭐라고 할 지 궁금합니다. 부디 ‘정권 심판론을 관철시킨 것도 바로 나’라고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2024년 4월 7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김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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