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김보협 대변인] 편상욱 앵커님, 부산 말과 일본어도 구분 못하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최근 부산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부산 말을 했습니다. 고향이 부산이니 지극히 당연한 겁니다.
조 대표는 지난 21일 “제가 고향 부산에 온 만큼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산 사투리로 경고합니다. 이제 고마 치아라 마!”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를 보도하던 SBS 편상욱 앵커가 “‘고마 치아라’, 이거 뭐 일본어인가요?”라고 되물었습니다. 비꼬는 인상을 줬던지, 바로 옆에 있던 패널들이 당황해서 “그만해라, 이런 뜻이다”고 대신 말해줬습니다.
편 앵커가 잘 모르시는 듯해서 다시 알려 드립니다. '고마 치아라'는 일본어가 아니라 "그만하라"라는 뜻입니다. 흔히 사투리라고 하는, 지역 말입니다. 지역 말도 우리말입니다.
앵커는 물론 표준어를 쓰셔야 할 겁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이 지역 말을 쓴다고 '일본어냐'라고 물으면 누가 들어도 비아냥거림 아닌가요? 서울이 곧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하는 편협한 사고 아닌가요? 혹시 지역 출신이라고 우습게보시는 건가요? 아니면 그 말을 사용한 분이 조국 대표여서인가요?
편 앵커님, 남의 말이 잘 안들리시면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사당에서 한 발언을 한번 들어보세요. "날리면"인지 "바이든"인지…. 참고로, 그건 사투리가 아닙니다.
2024년 3월 26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김보협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