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김보협 대변인] 지금 격노할 사람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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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즉각 귀국 및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퇴 의견에 격노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여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이 대사 귀국 및 황 수석 경질 의견을 공개 표명하자 격노했다고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누가 격노해야 합니까.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몰래 호주 대사로 부임해서 '도주 대사'라는 멸칭이 붙었습니다. 황 수석은 후배 언론인들마저 '언론 겁박에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합니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국민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친윤 언론마저 이 대사 귀국과 황 수석 사퇴를 해결책이라고 내놓습니다.
이런 지경인데 왜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하나요? 같은 편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이 다른 소리를 하니까 화가 치미나요? 누가 이런 상황으로 몰고 가는 겁니까? 윤 대통령은 국민 목소리를 듣기는 하는 것입니까?
지금 윤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격노가 아니라 경청입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 뜻을 따르십시오.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조언이지만, 하도못해 친윤 신문 방송이라도 보고 들으십시오. 그리고 이 전 장관의 귀국 및 황 수석 사퇴를 지시하십시오.
2024.03.19
조국혁신당 대변인 김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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